디올·샤넬 명품 한아름 든 장영란…"팬들에 쏩니다" 무슨 일?
뉴스1
2022.09.06 17:33
수정 : 2022.09.07 14:41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태풍 피해를 걱정하며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행사)를 준비했다.
게재된 사진 속 장영란은 화장대를 가득 채운 D사, C사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들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런 날에 개념 없이 명품자랑이냐고 생각하셨죠"라며 "제 것이 아니라 사실 여러분들 것. 때 탈까봐 손도 못 대고 쇼핑백만 들고 사진만 찍었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전속모델로 있는 브랜드가 추석을 맞아 2000만원 명품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요. 응모 하시고 예쁜 것들 꼭 가져가세요. #우리 오늘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힘내요"며 해당 제품을 홍보했다.
우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영란은 응모 방법 설명과 함께 다시 한번 이벤트 준비 중인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기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 바이러스 장영란 보기만 해도 행복", "좋은 이벤트네요, 저도 꼭 참여할게요", "언니가 명품이라 더 눈부셔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과의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셋째 아이의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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