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30조 중동 시장 진출...더마화장품 개발·공급

뉴시스       2022.09.07 10:25   수정 : 2022.09.07 10:25기사원문

한국콜마 CI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한국콜마가 30조 원 규모의 중동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콜마는 UAE BPC(아랍에미리트 비즈니스 포인트 컨설턴시)가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숍의 PB(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개발·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UAE BPC는 아랍에미리트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이다.

아랍에미리트 인증제도 운영기관인 ESMA(표준인증청)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의 육성을 위해 설립했다.

한국콜마 측은 "UAE BPC는 한국콜마의 융합 기술력, 글로벌 인프라, 품질 관리 수준 등을 높게 평가해 제품 개발·생산의 전 과정을 독점으로 맡겼다"며 "한국콜마가 개발한 제품은 UAE BPC에서 운영하는 자체 브랜드숍을 통해 중동 전 지역에 유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중동에 공급하는 제품은 더마화장품이다. 현지의 건조한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동물 유래 성분 제외를 포함한 할랄 인증 등 향후 UAE BPC 요청에 맞춰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콜마는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각각 기초, 색조화장품 생산을 위한 ‘할랄 보증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이번 PB제품 공급은 한국콜마의 중동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K뷰티를 대표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onl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