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황정민 "각 배우들 최고의 연기…구경만으로 재밌었다"
뉴스1
2022.09.07 11:45
수정 : 2022.09.07 11: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황정민이 '수리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인상에 대해 얘기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강남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감독 윤종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했다.
이어 "정말 윤 감독님이 조합을 잘 해주신 게 감사하다"라며 "유연석도 조우진도 다 함께 하는 게 처음이다, 이번 작업하면서 행복했던 게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니깐 구경하는 것만으로 재밌었다"라고 했다.
황정민은 극 중 수리남의 실세이자 마약 대부 전요환 역을 연기했다.
한편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 오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총 6회 전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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