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힐링레포츠파크 공공디자인 우수상
뉴시스
2022.09.07 16:05
수정 : 2022.09.07 16:05기사원문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만든 탄금힐링레포츠파크가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로 꼽혔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개최한 '2022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과 중년을 위한 단계별 야외 헬스 트레이닝존, 노인을 위한 체육건강 시설, 어린이용 인공 암벽, 정글짐, 트램펄린 등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탄금힐링레포츠 파크는 시와 사단법인 충북공공디자인협회,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공동으로 추진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다.
시 관계자는 "놀이터와 야외 개별 운동공간이 부족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사업"이라면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이라는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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