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추석연휴 희망네바퀴 정상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09.10 00:47
수정 : 2022.09.10 00: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네바퀴)를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동안 복지택시 및 바우처 택시를 평소 주말 운행량 수준인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해 시흥도시공사는 교통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희망네바퀴는 현재 복지택시 33대와 바우처택시 25대를 운행해 장애인, 만65세 이상 거동불편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차량을 지원해 교통약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동선 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동안 복지택시 및 바우처 택시 정상운행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빈틈없는 준비를 했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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