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치' 전여빈·나나 "외계인에 납치된 남친 행방 쫓는다"…내달 공개
뉴시스
2022.09.13 12:19
수정 : 2022.09.13 12:19기사원문
'글리치'(극본 진한새, 연출 노덕)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현상을 쫓는 외계인 목격자 홍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 팔로워 허보라(나나 분)의 진지한 얼굴 표정이 담겨있다.
'글리치'는 집과 회사만 오가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던 인물이 남자친구가 지구에서 사라졌다는 믿기 힘든 의심을 품으며 일상의 시스템에 오류를 일으키는 모험은 진한새 작가의 상상력에서 탄생했다.
노덕 감독은 "본격 SF라기보다는 이들의 모험을 따라가고 캐릭터에 동화하면서 응원하게 되는 서사가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10월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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