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이 반말해?" 부산서 술 마시다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뉴스1
2022.09.18 10:10
수정 : 2022.09.18 10:14기사원문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7일 오후 11시2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식당 노상에서 술을 마시던 50대가 흉기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일행 1명과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식당 종업원 50대 B씨가 반말을 한 것에 화가 나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
가게 주인과 종업원은 업무방해혐의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관계자는 "신고자가 처벌의사가 없어 A씨를 귀가조치했다. 이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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