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서울, 서울·홍콩·방콕 대표 칵테일 선보인다
뉴스1
2022.09.19 10:01
수정 : 2022.09.19 10: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서울과 홍콩, 방콕을 상징하는 네그로니 칵테일을 만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스피크이지 바 '찰스 H.'가 아시아 지역 내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의 바들과 함께 '푸어드 바이 포시즌스 X 네그로니 위크'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네그로니'는 드라이 진, 캄파리, 스위트 베르무트를 넣어 만든 칵테일을 말한다.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찰스 H.는 카페 네그로니, 서울 네그로니를 비롯해 포시즌스 홍콩 '아르고', 포시즌스 방콕의 'BKK 소셜 클럽'의 대표 네그로니 4종을 선보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에서 선보이는 네그로니는 '카페 네그로니'와 '서울 네그로니'이다.
'카페 네그로니'는 유럽의 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에서 착안한 칵테일로, 가장 위의 부드러운 바닐라 폼부터 한 입 머금으면 트러플, 초콜릿, 커피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운다.
'서울 네그로니'는 한국식으로 변형한 네그로니로 인삼을 인퓨징한 국내 수제 진에 캄파리, 오미자 향을 더한 청주 조합의 칵테일로 인삼 풍미와 오미자와 꿀의 새콤 달콤함, 적절한 탄산감 등의 조화가 새롭다.
홍콩 아르고의 '블랙 펄'(Black Pearl), 방콕 BKK 소셜 클럽의 '카레테라 네그로니'(Carretera Negroni) 등을 함께 선보인다.
'블랙 펄'은 네그로니와 맨해튼 칵테일을 새롭게 조합한 칵테일로 버번위스키에 캄파리, 아로마틱 비터를 더해 기존 네그로니보다 풍성한 향을 담았다. 여기에 마지막에 더하는 참기름 한 방울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카레테라 네그로니'는 메즈컬, 파인애플 향을 더한 캄파리, 커피 풍미를 더한 약재 향의 로쏘 베르무트 등을 조합한 칵테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찰스H.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바 50에서 7위,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됐으며 2021 월드 50 베스트 바에서는 42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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