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정보영, WTA 코리아오픈 1회전서 탈락
뉴시스
2022.09.20 20:22
수정 : 2022.09.20 20:22기사원문
박소현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135위)에 1-2(4-6 6-4 3-6)로 졌다.
믈라데노비치는 현재 세계랭킹이 100위권 밖이지만, 2017년 세계랭킹 10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1세트를 내준 박소현은 2세트를 잡으며 역전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믈라데노비치는 마그다 리네트(폴란드·51위)-아리안 하르토노(네덜란드·130위)의 1회전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정보영은 이번 대회에 톱 시드를 받고 출전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19위)에 1-2(4-6 6-3 6-7<2-7>)로 석패했다.
정보영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상황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3세트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단식 1회전을 통과한 한나래(부천시청·212위)는 2회전에서 2번 시드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24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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