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전드' 이장관의 얄궂은 운명, 친정과 최하위 싸움
뉴시스
2022.09.22 13:10
수정 : 2022.09.22 13:1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이장관 이끄는 전남, 부산과 최하위 결정전
부산서 348경기 뛴 레전드, 친정 꺾어야 해
이 감독이 이끄는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41라운드 부산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과 부산은 나란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22일 현재 전남은 승점 31점(5승16무14패), 부산은 승점 27점(6승9무22패)으로 K리그2 최하위권에 처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26일 맞대결은 최하위 결정전에 가깝다.
이 대결에 임하는 이 감독의 운명은 참 얄궂다.
용인대를 대학 무대 최강으로 키운 이 감독은 프로 무대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감독은 부임 3개월 만에 프로 첫 승을 올렸다.
얄궂은 운명에 직면한 이 감독은 친정팀에 자비를 베풀지 않을 생각이다.
이 감독은 지난 17일 대전과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부산이라는 팀은 제가 선수시절 몸담았던 팀이고 지금을 잘 극복해서 좋은 팀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하지만 이번 (41라운드 부산과의) 경기는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자존심과 자부심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불명예를 갖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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