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밍타이거 bj원진 "드라마틱한 음악 만들고 싶었다"
뉴시스
2022.09.23 14:47
수정 : 2022.09.23 14:47기사원문
바밍타이거는 '청명한 하늘 아래'라는 콘셉트로, 여러 가지의 매력을 뽐냈다. 바밍타이거는 지난 1일 '섹시느낌(feat. RM of BTS)'을 발매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센터 래퍼 오메가 사피엔, 프로듀서이자 DJ 언싱커블, 프로듀서이자 보컬 bj원진, 프로듀서이자 보링 스튜디오의 영상 감독 이수호, 래퍼이자 보컬 머드 더 스튜던트가 함께 했다.
머드 더 스튜던트가 부른 두 번째 벌스를 편곡한 언싱커블은 다른 벌스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구사했다. 언싱커블은 "머드 더 스튜던트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고려해 랩보다 보컬적인 면을 강조했다. 그래서 노래 부르듯 리듬감 있는 비트로 바뀌어 밝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섹시느낌'의 메인 프로듀서 bj원진은 곡을 만들 때 중시하는 부분, 음악적 기조에 대해 "드라마틱한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 산이 있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섹시느낌'도 주파수는 일정하지만 오메가 사피엔, 머드 더 스튜던트, RM, 세 벌스의 무드가 계속 바뀐다. 어두웠다가 밝아지고, 무거웠다가 가벼워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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