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0월 전남 ‘더샵 광양라크포엠’ 분양
파이낸셜뉴스
2022.09.27 16:57
수정 : 2022.09.27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포스코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라크포엠’ 분양에 들어간다.
27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 28일에서 11월 2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전남 광양시 마동 34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 총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21가구, △84㎡B 77가구, △84㎡C 184가구, △84㎡D 26가구, △115㎡A 184가구, △115㎡B 24가구,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이 들어서는 중마동은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해 중마로, 중마중앙로,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한 광양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며,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앞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주요 관공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아파트 밀집지역 내 상권은 물론 대형마트 이용도 쉽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고교를 비롯해 인근에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도 다양하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가야산 자락의 고지대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보는 입지로, 대규모 생태공원 및 마동저수지가 인접해 녹지와 수변 조망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평면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평면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현관창고, 듀얼 드레스룸, 복도펜트리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 공간이 제공되는 복층형 설계를 적용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선호도 높은 더샵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췄다. 지난 6월 말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보니 실수요자분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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