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원 지역 수재민 위해 2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KT 위즈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스포츠는 2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수원 지역 수재민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원 KT 스포츠 경영기획실장과 정명곤 KT 컬쳐경영담당 상무, 최중열 수원시 자원 봉사센터 상임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지난 8월 판매한 2022 서머 스페셜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전기압력밥솥 100대를 구매해 야구장 인근 5개동에 기부했다.

이인원 실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