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 대화, 고구마 먹은 느낌…개선될까?"

뉴스1       2022.10.05 23:21   수정 : 2022.10.05 23:21기사원문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영철과의 대화 후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5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 돌싱 특집 10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슈퍼 데이트권을 확보한 현숙은 영철에게 영자에 대한 마음을 확실하게 물으며 "저는 영철님에게 진심이다, 처음 봤을 때 느낀 감정이 지금까지 계속 왔다"라고 말했다.

슈퍼 데이트권을 영철에게 쓰고 싶다고.

이에 영철은 앞서 영자와 어긋났던 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도 확답을 주지 않아 현숙을 답답하게 했다. 결국 현숙은 2시간 만에 영철에게 "데이트 한 번 써주세요"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호탕하게 웃었다.

이후 현숙은 영숙에게 영철과의 대화에 대해 전했다.
현숙은 영숙에게 "영철님 화법이 진짜 빙빙 돌려서 얘기한다, 진짜 집중해야한다, 지금은 듣지만 이게 될까? 고구마 먹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숙은 "무섭더라, 대화의 방식, 이게 개선이 될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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