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역대급 급감에도 1만4009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2.10.08 13:21
수정 : 2022.10.08 14:44기사원문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권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서울과 수도권은 경기도 외곽의 몇몇 곳만 제한적으로 규제지역에서 빠지면서 수요위축 상황이 달라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택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도 더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도권 전반에서 약세 국면이 계속될 전망이다.
매매가격은 서울이 0.06% 떨어졌다. 신도시는 0.04% 내렸고 경기·인천은 0.07%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8%, 신도시가 0.06%, 경기·인천이 0.08%로 모두 떨어졌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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