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 진행…"사회적 가치 공유"
뉴시스
2022.10.12 11:12
수정 : 2022.10.12 11:1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소외된 문화예술인 지원…ESG 사회공헌활동 지속
13일 청계천광장서 총 바이올린 등 18개팀 공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오는 13일 청계천광장에서 코로나19로 소외된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2022년 GS건설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6월 GS건설 본사사옥 그랑서울에서 진행된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와 7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진행된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 '커넥트 뮤지컬'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커넥트 콘서트는 청계천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3부에 걸쳐 총 18개 아티스트가 공연한다. 1부(낮 12시~오후 1시)에선 2개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오페라가 진행된다. 2부(오후 1시부터 오후 6시)에선 밴드, 색소폰 연주, 마술 등 9개팀이 30분씩 공연한다. 또 3부(오후 6시부터 오후 9시30분)에선 7개팀의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악기체험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초대손님으로 선정된 아동들에게는 공연관람과 체험부스를 이용하게 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GS건설이 이번 커넥트 콘서트에 이어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인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올해도 다양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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