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공항 활성화 '다시 떠나는 수학여행'
뉴시스
2022.10.13 11:39
수정 : 2022.10.13 11:39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공사, 액티브시니어 초청 포항·경주 팸투어
이번에 개최된 수학여행은 ㈜여행공방과 함께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액티브 시니어 10명을 초청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액티브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적극적인 소비와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니어를 의미한다.
이들은 김포공항에서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동해 경주 첨성대, 대릉원 등 수학여행 명소와 포항의 명물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하고 포항과 경주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추억을 소환하는 ‘다시 떠나는 수학여행’ 상품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특색 있는 항공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공항이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경주공항은 지난 7월15일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했다. 이번 명칭변경은 시·도 지자체 합의와 공사의 명칭 변경 심의위원회,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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