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분통'...원인은 데이터센터 화재
파이낸셜뉴스
2022.10.15 16:11
수정 : 2022.10.15 18:23기사원문
이용자들 SNS 등에 불만 호소 쏟아져
임대해 사용하는 외부 데이터센터 화재
카카오 측 "빠른 복구 위해 노력하고 있어"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경부터 카카오톡 서비스 오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카카오톡 뿐 아니라 다음 카페와 카카오지하철 등 다른 카카오 서비스 기능도 현재 이용이 어렵다.
카카오 측은 "오후 3시30분 경부터 임대해 사용하는 외부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등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장애가 발생했다"며 "세부 장애 범위 등은 파악 중이며 빠른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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