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 성료
뉴스1
2022.10.17 08:19
수정 : 2022.10.17 08:1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라면세점은 이달 14일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된 비대면 뷰티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의 비대면 뷰티클래스는 면세업계 최초로 2021년 7월부터 6차례에 걸친 진행을 통해 업계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신라면세점은 그동안 대면 뷰티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확산 이후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세 차례의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통해 평균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뷰티클래스는 참석자들에게 참석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 제공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뷰티클래스에서 제공된 토큰은 온라인 행사와 오프라인 매장을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의 일환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 및 인천공항T2점 라프레리 매장에서 직원에게 NFT 토큰을 제시하면 참석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및 온·오프라인 혼합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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