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2주간 겨울의류 매출 50% 증가..."할인 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2.10.17 09:19
수정 : 2022.10.17 09: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W컨셉은 이달들어 14일까지 2주간 아우터, 니트류 등 겨울 의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엔데믹 이후 지속되는 야외 활동과 추워진 날씨로 인해 아우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서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오는 31일까지 '2022 윈터페스타'를 열고 25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재킷, 핸드메이드코트, 스웨트셔츠 등을 큐레이션해 선보이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루에브르, 프론트로우, 플랙, 와르 등이 있다. 또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로서울, 마크모크와 같은 잡화 브랜드도 최대 5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뒤이어 2차 윈터페스타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인기 브랜드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요일별로 ‘오늘의 추천 브랜드’를 소개하고, 겨울철 코트, 팬츠, 액세서리, 뷰티부터 라이프까지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도시의 겨울'을 테마로 한 연예인 장도연, 모델 엘리스의 화보를 공개한다. FRRW, 르니나, 룩캐스트 등 W컨셉 인기 브랜드의 대표 겨울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W컨셉은 이번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무제한 20% 할인쿠폰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고윤정 W컨셉 영업전략팀장은 “이달 들어 커진 일교차로 인해 동절기 외출복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고려해 올해 첫 겨울 행사를 한 달 가량 앞당겼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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