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비스메디칼, 세계최초 의료용 대마 활용 CBD·뇌 신경세포 보호 효과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2.10.17 10:33
수정 : 2022.10.17 10: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나비스메디칼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인성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지난 14일 개최된 ‘2022 경북 바이오 생명 엑스포’ 의약 부분에서 경북 의료용 대마(K-CBD)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략 부문 연사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발표 내용은 카나비스메디칼과 협업을 통한 연구 업적인 환각 작용이 없는 성분 칸나비디올(CBD)에 대한 것이다. 또 뇌세포에 대한 신경세포 보호 등 긍정적 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지속적으로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도 CBD 판매 합법 관련 법안을 통과하는 등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에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은 오성첨단소재가 50.85%, 화일약품이 49.15% 보유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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