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뮤지컬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 11월18일 공개
뉴스1
2022.10.18 17:25
수정 : 2022.10.18 17: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뮤지컬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이 11월18일 전세계에 공개된다고 18일 애플TV+가 밝혔다.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령들을 만나 마법 같은 경험을 하게 되는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현재 크리스마스 유령(윌 페럴)은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마다 세 명의 유령과 함께 단 한 명의 타락한 영혼을 지닌 구두쇠를 찾아 나선다.
찰스 디킨스의 고전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을 재해석한 작품 중 최초로 유령들의 관점에서 전개되는 '크리스마스 스피릿'은 유쾌한 뮤지컬 영화로 완성되어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성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따뜻한 웃음이 넘치는 가족 영화 '대디스 홈' '인스턴트 패밀리'의 숀 앤더스 감독이 '크리스마스 스피릿'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존 모리스 또한 각본 집필에 참여했다. 여기에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에 참여하고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한 벤지 파섹&저스틴 폴 콤비가 OST 작곡을 담당, 에미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클로에 아놀드가 안무를 맡아 연말 분위기 가득한 화려한 뮤지컬 영화 '크리스마스 스피릿'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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