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바리톤 최현수-테너 강요셉 특임교수 임용
뉴시스
2022.10.24 13:37
수정 : 2022.10.24 13:37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삼육대가 바리톤 최현수와 테너 강요셉을 이번 학기부터 일반대학원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리톤의 시인'으로 불리는 최현수는 연세대 음악대학과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동양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및 차이코프스키상, 베르디 국제콩쿠르 우승 및 최고 바리톤상, 파바로티 국제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했다. 문화부장관상 효시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성악가로, 199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했다.
두 교수는 지난 9월부터 통합예술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기지도를 맡고 있다. 향후 삼육대가 주최하는 음악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seo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