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이웃나눔 실천한 이들에 '우정선행상'
파이낸셜뉴스
2022.10.25 18:06
수정 : 2022.10.25 18:06기사원문
오운문화재단의 우정선행상은 2001년부터 우리 사회의 숨겨진 선행과 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본상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매일 희망급식소를 운영해 온 '나눔의 둥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육 등 무료교육 봉사를 이어 온 '청소년 자유학교', 19년 동안 장애인을 위한 국악 교육활동을 펼쳐 온 한홍수씨 등 총 3인(팀)이 선정됐다.
오운문화재단 이웅열 이사장은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묵묵히 온정의 손길을 나눠 온 오늘의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