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브랜드 ‘익시’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2.10.25 18:44
수정 : 2022.10.25 23:00기사원문
LG유플러스는 25일 서울 종로구 필원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서비스 통합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했다. 익시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 서비스라는 뜻이다.
알파벳 'i'에는 사람 형상화한 의미를, 'x'에는 연결의 의미를 더했다.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즐거운 친구 같은 AI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익시 출범을 계기로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사업 니즈에 기반한 핵심기술(프로덕트)에 AI·데이터 기술을 접목시켜 이용자와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LG유플러스는 최신 AI 기술을 필두로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승부예측 시스템 접목) △AICC 고객센터(고객 응대이력 기반 불편 최소화 지원) △소상공인 전용 AICC 서비스 '우리가게 AI'(업종별 특화서비스 지원) △U+tv 콘텐츠 추천 서비스(2억5000만건 이용로그 기반 개인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을 먼저 선보인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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