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장관 "기후 문제, 세계적 협력 중요"…韓, 기술로 대응

뉴시스       2022.10.28 13:00   수정 : 2022.10.28 13:0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이 장관,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 참석…'녹색 경제 연구 협력' 논의

[서울=뉴시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빌딩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열린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2.10.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심화되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 정부 또한 기후문제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은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G20 연구 및 혁신 장관회의에서는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해 생물다양성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연구 및 혁신 협력'을 주제로 G20 회원국과 초청국 수석대표들이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G20 및 초청국 수석대표들은 생물다양성의 보전, 지속가능발전과 녹색 및 청색 경제를 위한 신기술 개발 및 활용,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사회 및 경제의 상관관계, 재생에너지 등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도출했으며, 연구 및 혁신 협력 강화를 위해 연구시설·인프라를 공유하고 연구자 이동성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장관 또한 이번 회의에서 '제4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제1차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기본계획' 수립방향 등 생물다양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 정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역량에 있어 특히 기술 분야가 국가별로 차이가 크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국의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타국과 공유하고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대한민국 협력연락사무소를 인천 송도에 설치하는 등 기후기술 개발 및 이전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을 소개했다.

이 장관은 "생물다양성,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해 국내 연구개발 정책과 국제 협력이 조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G20 회원국과 연대해 국가 간 정책 공조가 긴밀해지고 연구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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