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11월 1일 SSG와 격돌(1보)

파이낸셜뉴스       2022.10.28 21:59   수정 : 2022.10.28 2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키움 히어로즈가 2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3년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 진출했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서 역전 솔로 홈런과 적시타로 2타점을 올린 야시엘 푸이그의 맹타를 앞세워 LG를 4 대 1로 눌렀다. 앞서 1차전 패배 후 내리 3연승을 거둔 키움은 2014년, 201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올라 2008년 창단 이래 첫 번째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정규리그 1위 SSG 랜더스와 키움이 맞붙게 되며 11월 1일 오후 6시 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