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과천한양수자인 현장행정

【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8일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공’과 ‘우수 품질 확보’를 주문했다.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20층, 4개동 174세대 규모 공동주택으로 오는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신계용 시장은 “공사기간 내 완공해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무엇보다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근 주민에게 공사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불편이 야기돼 각종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고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과천한양수자인 아파트는 공사 중단으로 오랜 기간 방치됐던 의료시설 건물이 국토부가 추진하는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 선도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