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날개' 상륙에 필리핀서 72명 사망…14명 실종
뉴시스
2022.10.29 13:41
수정 : 2022.10.29 13:4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이번 주말, 수도 마닐라 피해 가능성
29일 CNN 등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에 상륙한 태풍 날개로 최소 72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고 필리핀 재난청이 밝혔다. 실종자는 14명이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코타바토 시에는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 도시에서만 약 6만7000여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인구 약 6만 명의 인근 우피 마을은 홍수로 물에 잠겼으며, 수 천명은 높은 지대로 대피해야 했다.
피해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날개는 필리핀 루손 섬을 통과해 남중국해로 향할 전망이다. 이번 주말 수도 마닐라와 인근 지역에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고 필리핀 기상청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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