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집트 등 33개국 230명 초청해 백신 품질관리 교육
연합뉴스
2022.10.30 12:01
수정 : 2022.10.30 12:01기사원문
복지부, 이집트 등 33개국 230명 초청해 백신 품질관리 교육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중·저소득 국가 33개국의 백신 생산인력 230명과 국내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생은 이집트(35명), 에티오피아(31명), 나이지리아(18명), 몽골(11명) 등 33개국에서 온 각국 백신·바이오의약품 관련 공·사기업 및 정부·공공기관 재직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 기간 품질관리에 대한 기본적 이론과 사례연구, 국내 백신·바이오의약품 기업들과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산시설 현장 견학도 할 예정이다.
감염병혁신연합(CEPI),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BMGF) 등도 특별 영상강연으로 교육에 동참한다.
입교식인 이날 저녁에는 교육 참여국 중 17개국의 주한대사들을 초청,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의 만찬을 열어 국가간 네트워크도 돈독하게 할 계획이다.
김현준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운영하는 국가로서 전 세계 백신·의약품 생산인력을 양성해 팬데믹과 싸울 큰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1차 교육은 이수율이 96.4%(138명 중 133명 수료), 교육생들로부터 5점 만점에 평균 4.4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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