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 훔쳐 운전하곤 집에서 '쿨쿨' 잠든 소방공무원
연합뉴스
2022.11.02 16:44
수정 : 2022.11.02 16:44기사원문
만취 상태로 차 훔쳐 운전하곤 집에서 '쿨쿨' 잠든 소방공무원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만취 상태로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난 소방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50분께 춘천시 온의동에서 남의 차를 훔치고는 석사동 자택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이 없어졌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에서 잠든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경찰서로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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