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자원봉사센터, 캣맘들과 '로드킬' 위험 표지판 설치
뉴시스
2022.11.03 18:07
수정 : 2022.11.03 18:07기사원문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3일 광명 7동과 소하 2동 행정복지센터, 철산동 현충탑 앞 펜스에 ‘로드킬(동물 찻길 사고) 위험’ 안내판을 달았다.
센터 측은 “안내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은 재개발 밀집 지역으로 야간에 도로가 어둡고,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로드킬 사고가 빈번하다”며 “관내에서는 처음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함께한 이재한 국민의힘 광명시의회 의원은 관련 조례 개정에 주력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반려·유기 동물이 편안한 광명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한 시의원은 “이번 표지판 설치가 효과를 거둘 경우 예산 등 다양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영 ‘광명 길고양이 친구’ 회장은 “로드킬 사고는 동물뿐만 아니라, 사람도 크게 다칠 수 있다”라며 “우리 지역에도 이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표지판이 생겨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 등은 최근 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발표하고, 국립생태원의 사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로드킬 다발 구간 중 상위 80구간을 위험 지구로 추가 선정하고, 야간 운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LED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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