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9일까지 연장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11.05 15:48
수정 : 2022.11.05 15:48기사원문
경기도청사·북부청사 등 2곳 운영
앞서 도는 지난 10월 31일 수원 도청사 1층 로비와 의정부 북부청사 1층 로비에 각각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해 왔으며, 국가애도기간인 이날 밤 12시까지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도민의 피해가 크고, 미처 조문하지 못한 도민을 위한 최소한 조치로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경기도민은 모두 38명으로, 남성 16명·여성 22명이며, 연령별로는 10대 1명·20대 30명·30대 7명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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