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로몬 "'지우학' 이어 또 교복, 소중히 여기고 연기"
뉴스1
2022.11.08 11:50
수정 : 2022.11.08 11:50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3인칭 복수' 로몬이 전작 '지우학'과 차이점을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연출 김유진)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11시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어 "'지우학'에서 수혁이는 좀비 사태가 일어나면서 친구들과 함께 도망을 다니면서 살아 남는 과정이었다면 '3인칭 복수'의 수헌은 홀로 외롭게 맞서 싸운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민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가진 소녀 국지현 역할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에 따라 남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예뻤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컷할 때마다 거울을 보고 옷도 다 신경을 썼다"라며 "만나는 사람마다 '오늘 예쁜가요?' 계속 물어볼 정도였다. 겉모습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고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오는 9일 디즈니+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