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실장 "더욱 철저한 지진 대비 필요해"
파이낸셜뉴스
2022.11.10 09:10
수정 : 2022.11.10 09: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윤홍집 기자】 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사업전략실장은 10일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 참석해 "지진은 태풍 이상의 큰 피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적 지진대응 능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재난안전 지진포럼은 파이낸셜뉴스와 행정안전부,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진포럼에선 국내외 지진 전문가들이 재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파이낸셜뉴스는 이 처럼 국가적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럼의 주제를 지진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재난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유익한 재난 안전 대책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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