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원 가까이 폭락’ 원·달러 환율...1330원대
파이낸셜뉴스
2022.11.11 11:55
수정 : 2022.11.11 11:55기사원문
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전 거래일 종가(1377.5원) 대비 34.6원 급락한 1342.9원을 나타냈다. 두 시간 후인 11시 30분께는 1339.5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0원 내린 1347.5원에 시작한 뒤 낙폭을 40원 가까이 키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지난 2020년 3월 20일 전날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에 반응해 39.2원 급락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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