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고, 2022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우승
뉴스1
2022.11.13 10:32
수정 : 2022.11.13 10: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군산상고가 2022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에서 천안 북일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계현 명예감독이 이끈 군산상고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3회 대거 7점을 따내며 북일고에 13-3으로 크게 이겼다.
초대 우승을 차지한 군산상고는 모교 지원금 3000만원을 받았다. 군산상고 투수 문용두는 결승전 승리 포함 5승을 거두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신세계이마트 그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동문 대항전으로 프로야구 레전드를 비롯한 졸업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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