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창원 무동2초·감계2중 신설…2026년 개교

뉴스1       2022.11.14 16:24   수정 : 2022.11.14 16:24기사원문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125-2번지에 들어설 무동2초 위치도.(경남도교육청 제공)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리 230-2에 들어설 감계2중 위치도.(경남도교육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지역에 가칭 무동2초등학교와 감계2중학교의 신설안이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북면 감계·무동지구는 도교육청에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해 지방교육재정연구원에 여러 차례 학교 신설 타당성을 자문했으나 신규 공동주택 개발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진이 무산돼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두 학교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아닌 자체투자심사만으로 학교를 신설할 수 있는 300억원 미만의 소규모 학교로 설립하기로 했다.

무동2초등학교는 북면 무동리 125-2에 15개 학급, 학생수 361명 규모의 작은 학교로 2026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학교 터는 1만210㎡, 총사업비는 238억원이다.

무동지구의 유일한 초등학교인 무동초는 2015년 개교 당시 일반학급 30개 학급이었으나, 2022년 현재 53개 학급의 과대학교로 운영 중이다.

또 무동지구에는 1100여가구가 더 입주할 예정으로 2025학년도에는 64개 학급의 초과대학교가 예상된다.

감계2중학교는 북면 감계리 230-2에 학급 수 15개 학급, 학생수 430명 규모로 설립된다. 학교 터는 1만 1868㎡, 총사업비는 25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기존 감계중학교는 2016년 개교 당시 일반학급 24개 학급이었으나, 현재 28개 학급으로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47개 학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실 전용과 교실 증축만으로는 학생 배치에 어려움이 따라 학교 신설이 요구됐다.

허재영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과대·과밀을 해소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공교육의 질을 담보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무동2초와 감계2중을 설립해 학생이 행복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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