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2ℓ 페트병 9년간 무게 5.4g 경량화

뉴시스       2022.11.15 08:20   수정 : 2022.11.15 08:20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풀무원샘물은 2ℓ 페트병의 무게를 기존 대비 1g 줄이며 세 번째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생수병 경량화에 도전했다. 2013년에는 1.4g의 초경량 뚜껑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절감하는 등 페트병 중량 감량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37g이었던 2ℓ 페트병을 2013년 35.6g으로 줄였고 2019년에도 32.6g으로 한 번 더 경량화했다. 올해는 '풀무원샘물'과 '풀무원 워터루틴' 2ℓ 페트병의 무게를 32.6g에서 31.6g까지 1g을 추가로 줄였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이라는 가치를 비즈니스 전반에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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