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누구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2.11.15 10:45   수정 : 2022.11.15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최근 송상현광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누구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재난 또는 응급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과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과 안전의식을 고취, 인간의 고통을 경감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응급처치 과정을 4시간 이상 이수한 RCY단원과 일반 시민 등 총 28팀 선수들과 지도자, 진행 요원이 참가해 교급별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용수초, 사직중, 문화여고, 동의과학대, 붉은천사(일반시민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49년 우리나라 최초로 응급처치를 보급한 이래 꾸준히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전 국민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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