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 주심에 이탈리아 출신 오르사토 심판
연합뉴스
2022.11.19 05:50
수정 : 2022.11.19 05:50기사원문
[월드컵] 카타르-에콰도르 개막전 주심에 이탈리아 출신 오르사토 심판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주심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다니엘레 오르사토(47) 심판을 배정했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으로 활약해온 오르사토 심판은 큰 대회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디오판독 심판을 맡았고,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의 결승전을 주심으로 관장했다.
지난해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는 3경기에 참여했다.
AP 통신은 오르사토 심판을 두고 "현시대 가장 높은 명성을 가진 심판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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