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남천동 중심에 프리미엄 아파트 ‘남천자이’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2.11.22 17:06
수정 : 2022.11.23 08:42기사원문
남천동의 중심에 ‘남천자이’가 분양 예정 중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남천자이’는 남천2구역(삼익타워)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까지 7개동, 총 913세대로 구성되었다.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부산도시고속도로 대연램프와 황령터널을 통해 동서고가도로로, 광안대교를 통해서는 해안순환도로로 경남과 대구, 울산 등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철도2호선 남천역 1번출구와 인접해 있다.
주변 학군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광남초가 위치하고, 한바다중, 동아중, 부경대학교와 경성대학교 접근성도 우수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클럽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GX룸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107동 지하에는 작은도서관과 입주민을 위한 남∙여 독서실, 그룹스터디룸이 설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조망과 일조 및 자연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배치하고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주부 동선을 최소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74㎡, 84㎡는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효율과 수납을 극대화하고, 59㎡에서도 넓은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남천동의 훌륭한 입지환경 뿐만 아니라 해수면보다 높은 언덕위에 위치해 당당해 보이는 커튼월룩 디자인이 더 압도적이다. 아파트 입주시까지 높은 품질의 명품 아파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완공하겠다’고 전했다.
남천자이는 2020년 2월에 착공해 2023년 1월말에 입주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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