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위한 ‘Save 더 Children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2.11.23 07:36
수정 : 2022.11.23 07: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를 기념해 아동권리 인식개선 및 보호를 위한 ‘Save 더 Children’ 캠페인을 펼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 이래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뛰어넘어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120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주도의 비정부기구이다. 1989년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창립자인 에글렌타인 젭이 1924년에 만든 아동권리선언문을 발전시킨 내용이기도 하다.
12월에 공개되는 기후위기 편은 세이브더칠드런의 박경림, 김형규 홍보대사가 참여해 목소리를 보탰다. 박경림 홍보대사는 2006년 12월 난치성 질환 아동지원 캠페인 '스마일어게인'을 시작으로 이리이리바자회, 신생아살리기 등에 참여하며 아동의 삶 변화에 동참했으며, 지난해 3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김형규 홍보대사 역시 13년 째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고 아동권리영화제, 국제어린이마라톤, 세이브위드스토리 등에 참여해왔다. 두 홍보대사는 “전쟁과 식량위기, 기후위기로부터 더 빨리 행동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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