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0월 수출 5억9600만 달러…전년동월 대비 14.9%↓
뉴시스
2022.11.23 15:08
수정 : 2022.11.23 15:08기사원문
23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2년 10월 전북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도내 수출은 전년(7만 달러) 동월 대비 14.9% 감소한 총 5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 역시 4억8100만 달러로 전년(5억1500만 달러) 동월 대비 6.6%, 무역수지는 총 1억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36.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7.7%)는 증가했으나 전자제품(36.5%)·화공품(27.4%)·철강제품(22.5%)·수송장비(5.4%)는 모두 감소했다.
이어 수입은 곡물(27.1%)·경공업원료(14.9%)·전자기기(11.4%)·비철금속(4.9%)은 증가, 화공품(12.5%)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수출은 중남미(44.1%)·중국(28.0%)·동남아(19.6%)·EU(17.9%)·미국(0.3%) 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중남미(40.7%)·미국(17.6%)은 증가한 대신 중국(34.1%)·일본(21.0%)·동남아(3.9%)는 감소한 것으로 전주세관 측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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