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우표에 최동원, 선동열 등 야구 레전드 담는다
파이낸셜뉴스
2022.11.24 15:30
수정 : 2022.11.24 15:30기사원문
KBO 레전드 40인
현역시절 모습 우표에 담아
28일 예약판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KBO,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40인' 우표 16만장(4000세트)을 오는 28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은 1세트당 12만원이며, 2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 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레전드의 선수 시절 이미지를 담고 있다. 기존 우표와는 달리 카드 형태로 제작됐으며, 총 40매다. 레전드 40인은 KBO가 팬과 전문가 투표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우본은 국내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종목에 대한 우표를 출시할 예정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