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 개발
파이낸셜뉴스
2022.11.24 15:05
수정 : 2022.11.24 15: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개발, 이달 말 준공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설은 기존 비교적 단순한 기능 및 형태의 3D 프린팅 시설물을 넘어 이용객의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복잡한 기능과 형태를 구현한 대형 구조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에 설치된 '토끼 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토끼를 현대건설의 디자인 감각을 거쳐 형상화한 놀이 시설물이다. 내년 초에는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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