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증평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긴급 체포
뉴스1
2022.11.25 11:09
수정 : 2022.11.25 14:18기사원문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0분쯤 충북 증평군에 사는 A씨(62)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렌터카를 빌려 타고 도주했다.
그는 "답답해서 그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기죄로 복역하다가 지난 9월 가석방됐다. 보호관찰과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다.
경찰은 A씨를 관할 보호관찰소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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