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마라도나 사망 2주기 기려…SNS 사진 게시
뉴스1
2022.11.26 12:15
수정 : 2022.11.27 0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리오넬 메시(35)가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2주기를 추모했다.
메시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마라도나의 선수 시절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마라도나의 후계자로 평가받는 메시는 SNS에 별다른 메시지를 올리지는 않았으나 사진을 게시하며 2주기를 기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날 "메시가 멕시코전을 앞두고 마라도나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SNS를 활용했다"며 "이 사진 한 장이 메시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의 1-2 패배를 당했던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멕시코와 C조 2차전을 치른다.
메시는 왼쪽 장딴지 부상을 안고 있지만 멕시코전 출장을 강행해 대회 첫 승을 위해 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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