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목표주가 8만→4.3만-대신
파이낸셜뉴스
2022.11.29 07:22
수정 : 2022.11.29 07:22기사원문
이지은 연구원은 "투자자산 가치는 하이브 1.04조원, 엔씨소프트 9035억원, 코웨이 9362억원 등 총 2조8783억원으로 가정했다"며 "신작의 연이은 흥행 부진과 마케팅비 증가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다.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대비 적자전환, 94%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3분기 380억원 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올해 넷마블의 게임 사업은 부진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신작의 연이은 흥행 부진과 강달러 영향으로 외화 부채 부담까지 가중돼 재무 안정성도 저하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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