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큐브온, 온·오프 결합 헬스케어 사업 추진

뉴시스       2022.11.29 11:59   수정 : 2022.11.29 11:59기사원문

[서울=뉴시스]28일 서울 중구 패럼타워 신한큐브온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왼쪽)와 이석훈 레드블루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큐브온 제공)2022.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한라이프의 자회사인 신한큐브온이 레드블루와 'Hybrid Fitness(하이브리드 피트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프라 교류 ▲공동 패키지 상품 개발 ▲사용자 경험 확대 등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Hybrid Fitness'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해 어디서나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 모델이다.

신한큐브온은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을 통해 AI 자세 교정, 라이브 홈트 클래스, 운동관리 기능 등 사용자 맞춤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드블루는 오프라인 피트니스센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 '바디코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피트니스센터 매출 성장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큐브온은 지난 2월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다.

이용범 신한큐브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B2C 시장뿐만 아니라 B2B, B2G 각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해 헬스케어 시장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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